지난 21일,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했다. 1차 발사는 지난해 10월 21일에 이루어졌지만, 절반의 성공만 거두었었다. 목표거리 700km에는 도달했지만, 인공모사체가 궤도에 올라가지 못했다. 이번에 쏘아올린 누리호에 대해서 살펴보자! 누리호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에는 75톤급 엑체엔진이 4개가 있고, 2단에는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3단에는 7톤급 엑체엔진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누리호 1차 때는 실패한 반면, 2차 때는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라갔다. 이번 누리호에는 각 대학에서 만든 큐브 위성을 실어보냈다. 큐브 위성을 만든 대학교는 △조선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이다. 이로써 우리는 우주강국이 되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사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갸루피스'라는 말은 소녀를 의미하는 '갸루'라는 일본말과 브이사인을 의미하는 '피스'가 합쳐진 합성어다. 눈화장을 진하게 하고 까맣게 태닝한 피부가 특징인 이들은 사진을 찍을때, 브이를 뒤집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이것이 유행되면서 '갸루피스'라는 단어가 생겼다고 힌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 포즈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 '레이'가 사진을 촬영할 때 이 포즈를 취한게 이슈가 되면서 인 것 같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포즈를 '레이피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를 보다보면, 갸루피스라는 해시태그로 올라온 글이 1만여 개가 이상 된다.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사진을 찍을 때 갸루피스 해시태그를 다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J.K 롤링'의 소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지금까지 67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약 4억 5천 만부 이상 팔렸다. 또,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책「해리 포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 줄거리 주인공 '해리 포터'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모의 가족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는 사촌에게 괴롭힘을 받고, 이모와 이모부에게는 구박을 받으며, 우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커다란 덩치의 '해그리드'라는 사람이 찾아와, 그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 그가 어렸을 때, '볼드모트'라는 사악한 마법사가 그의 부모님을 죽였고, 그도 죽이려 했으나 이상하게도 죽이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후, 해리는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 에 다니게 되는데, 그곳에서 친구도 사귀고 이상한 사건도 겪게 된다. 해리는 매년 '호그와트'에서 성장하며, 볼드모트의 비밀과 그와 자신의 관계를 서서히 알아가게 된다. ◆ 주요 등장 인물 ▷해리 포터 : 볼드모트가 죽이려고 했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 용감하고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마법사 스포츠인 '퀴디
'철쭉'과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그런데 '철쭉'과 '진달래'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다. 그렇다면 '철쭉'과 '진달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철쭉'은 진달래과 진달래목의 식물이다. '진달래'와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진달래와 달리 꽃과 잎이 함께 핀다는 것이다. 꽃은 4~6월 사이에 피었다가 진다. 또 '철쭉'은 '진달래'와 다르게 다양한 색깔이 있다. 분홍색과 빨간색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흰색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철쭉은 독이 들어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 만약 먹게 된다면, 배탈이 날 수 있다. ◆ 진달래는 철쭉과 같이 진달래과 진달래목의 식물이다. '두견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 그 때 잎이 난다. 또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서, 화전(찹쌀가루를 빚어서 계절꽃을 올리고 기름에 지진 음식)을 만들 수도 있고, 술을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철쭉'과 '진달래'는 생긴 건 비슷해도,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철쭉과 진달래의 차이점을 기억하면 이 둘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현재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책 「소리질러 운동장」을 소개한다. 우선, 책 내용을 살펴보면, 야구를 하고 싶어하는 주인공이 막야구를 만들어 야구부와 경쟁한다. 심판없어 추천으로 주인공이 심판 역할을 하는데, 시합 후반에 동점상황이 된다. 그러던 중, 심판의 결정이 팀의 승리를 죄지우지하는 상황이 된다. 주인공은 성취감과 운동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보다, 자신의 양심과 솔직한 마음으로 제대로 된 심판 결과를 말한다. 주인공의 마음 속에 검은늑대와 흰늑대가 있다고 가정하면, 흰늑대를 선택한 주인공이 자랑스럽다. 또 막야구 팀을 만들어, 야구부와 대결해서 최선을 다한 행동을 보고, 사람들의 신뢰감도 얻게 되었다. 이 책은 5학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학교 도서관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 '윌 스미스'는 지난 달 27일에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갑자기 무대에 난입, 시상자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그는 '크리스 록'이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주제삼아 농담한 것에 분노했다고 했다. 윌 스미스의 아내는 탈모증을 겪고 있었다. 윌은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내려 놓았다. 한편에서는 '윌 스미스'가 이번 시상식에 받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뺏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트로피는 회수하지 않았다. '윌 스미스'는 1968년 9월 25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딸이 있다. 그가 활동한 대표작품에는 △스파이 지니어스 △알라딘 등이 있다.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고, 맛까지 훌륭한 음식은 라면이다. 이런 라면을 평생 먹으면, 어떻게 될까? 라면은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해롭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이 선입견과 다르게, 라면의 영양 균형은 꽤 괜찮은 편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도 골구로 깆추고 있다. 몸에 해로운 나트륨이 조금 많긴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먹는 찌개나 반찬류에 비하면 나쁜 편은 아니다. 한 예로, 강원도에 살던 '박병규'할아버지는 장이 안좋아서 죽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라면만 먹으면 신기하게도 속이 편안해졌다고 한다. 특히 '농ㅇ'의 라면을 좋아해, 삼시세끼를 이 라면으로 해결했다. 그 사실을 안 회사는 '안ㅇㅇ면'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고, 그렇게 50년 가까이 생활했다고 한다. 2020년, 92세로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한다. 또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을 개발한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는 평생동안 하루 한끼는 꼭 라면을 먹었지만, 92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건강했다고 한다. 이처럼 라면이 건강에 무조건 해롭지만은 아닐 수도 있다.
지난 14일,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가 '포켓몬 과자'를 단독 판매하기 시작했다. 과자 안에는 50종의 캐릭터 스티커가 1장씩 들어있다.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는 △피카츄의 찐한초코별 △꼬부기의 초코칩콕콕 △파이리의 달콤딸기별, 3가지 맛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돼 ‘띠부띠부씰 모으기’ 유행을 주도했던 '포켓몬빵'이 다시 나오자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빵을 구하기 위한 오픈런 현상까지 발생했다. 또한 SPC삼립은 최근 '포켓몬빵' 시즌 2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같은 신제품 출시로 품귀 현상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탕수육 찍먹 VS 부먹, 여러분의 선택은? 일반적으로 탕수육은 튀김과 소스를 함께 볶는데, 배달 주문 시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튀김과 소스를 따로 배달하면서부터 이 재미있는 논쟁이 시작되었다. 찍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스를 부어 버리면 튀김이 눅눅해져 바삭함이 사라진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스는 살짝 찍어도 충분한데 부먹으로 먹어 버리면 소스가 스며들어 너무 달아진다고 이야기한다. 부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스가 튀김에 스며들어 고기와 어우러지는 맛과 식감이 탕수육 본연의 맛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딱딱한 탕수육의 경우 입천장이 까질수 있고 치아가 약하신 분들은 먹기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이와같이 탕수육을 먹는 의견이 다를경우의 해결 방안으로 반반 접시를 제안한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중국 집은 고려해보기 바란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이자, '안데르센'의 탄생일이다. 지난 3월 22일, '이수지' 작가는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첫 그림책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2)」부터 아이들의 현실과 환상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주제도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글 없는 그림책을 출판하고 있다. 책 「여름이 온다」도 글없이 음악과 그림으로만 만들어진책이다. 책장을 열면, 비발디의 음악 '사계'중 「여름」과 함께 책은 시작된다. '선'과 '면', 그리고 '파란색'으로 아이들이 흥겹게 노는 여름날의 물놀이 장면을 표현하고 있어서,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책은 음악의 흐름을 따라 총 3악장으로 구분되는데, 각 장마다 그림 기법이 달라서 매우 다채롭고 입체적이다. 또 각 장의 시작점에서는 짧은 글이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한 번씩 환기시켜 준다. 짧은 글은 아이들의 일기장 형식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벌써 여름이 와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착각이 든다. 이 책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