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교초등학교의 라온도서관에서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행사가 진행되고있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도서를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활동'이라는 뜻이다. [북큐레이션 참여방법] ▶ 일정 매월 10일 : 광교라온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 매월 20일 : 패들렛 독후활동 2시 이후 참여 ▶ 패들렛 주소 접속 : https://padlet.com/ekawoddl1978/m88xllt498ehfylx ▶ 제목 : ‘학년-반-번호’쓰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름을 쓰지 않음) ▶ 독후활동 하기 ▶ 기타 : 매월 30일, 교실로 선물을 증정. (※북큐레이션활동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 제공)
지난 20일, 광교초학생기자단은 광교초등학교 '이재평' 교장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교장선생님이라는 꿈을 언제부터 가지게 되셨나요? A. 교사로 23년 동안 평교사로 근무하다가 조건을 갖추어 교감선생님이 되었고, 다시 교장선생님이 되었습니다. Q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무슨일을 하시나요? A 첫 번째, 교육과정이나 부모님들의 의견을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 결정합니다. 두 번째, 교재와 교보를 준비해 지원합니다. 세 번째, 학교시설이나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합니다. 네 번째,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가르칩니다. Q 교장선생님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나요? A 첫 번째, 포기하지 말고, 미래의 꿈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학생들이 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를 어떤 학교로 만들고 싶나요? A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학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선생님들이 광교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하는 학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상 광교초 '이재평'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내용을 요약했다. 교장선생님이 계획한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
지난 11일 부터 광교초등학교에서는 과학 축제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 과학 축제는 광교초등학교 자율과정에 포함 되어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조금씩 주제는 다르지만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작품들을 만든다. 특히 5학년들은 황토를 이용해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와 '별자리 액자 만들기'를 활동을 했다. 5학년 전체는 학교 자율과정 16차시 과정을 생활과 과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5학년 전체가 '다빈치 작품 만들기'를 할 수있는 재료로 주문하기로 했다. 만들기 순서는 다르지만, 한 학년의 과학 활동을 만들기로 통일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 과학축제가 흥미로울 것이다.
지난 4월 6일, 6학년 학생들은 각 반 선생님들에게 10월에 가는 1박 2일 수학여행을 전해들었다. 하지만.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전체 학부모의 90%가 찬성해야만 한다. 6학년 4반은 아직 투표하지 않은 몇 몇 학부모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을 반대하는 학부모가 4명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다음 날, 6학년 4반 24명 학생들에게 수학여행을 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물었다. 그 결과, 찬성 24표, 반대 0표로 조사되었다. 광교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은 191명이다. 만약 20명 이상의 학부모가 반대하면, 수학여행은 취소된다. 171명 이상의 학부모가 찬성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참성 90%를 80%로 내리기를 학생소리함을 통해서 건의하고 있다. 광교초 6학년 학생들은 모두, 수학여행 가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022년 상반기 리딩게이트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가 시작되었다. 이 행사는 4월 1일 ~ 6월 29일까지, 90일 동안 진행된다.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려면, 최소 85일 이상 리딩게이트에서 학습하고 6,500포인트 이상을 얻어야 한다. 포인트를 얻으려면, 리딩게이트 책을 읽고 문제까지 풀어야 한다. 참고로, 책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다르다. 최우수상은 85일 이상 학습하고 4,000포인트 이상, 우수상은 85일 이상 학습학고 2,000포인트 이상을 얻어야 한다. 대회에서 수상하면, 상장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도도(리딩게이트 캐릭터) 인형, 손목보호 쿠션, 데스크 패드, 키링, 텀블러 △최우수상은 데스크 패드, 키링, 텀블러 △우수상은 키링,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리딩게이트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영어책을 읽는 것으로,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고 시상 기준을 충족하면 상장과 상품도 받을 수 있다.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한 번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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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7일, 광교초에 '미르 갤러리'가 새롭게 개관했다. 혁신교육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관되었다. 현재 '김은진'작가의 작품이 본교 후관 1층 복도에 전시되고 있다. '미르 갤러리'의 작가이자 관장(큐레이터)인 '김은진'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관장님 반갑습니다. 미르갤러리가 개관되어 기쁩니다. 우리 학교 어린이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광교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은 그림에 손대지 않고 깨끗하게 감상할 줄 압니다. 작가님의 멋진 작품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한마디에 저는 감동을 했고 이렇게 ‘미르갤러리’가 개관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라는 말을 들어 보셨죠? 관장은 운영을 관리하는 일을 맡은 책임자이고 큐레이터는 그림을 설명하는 사람이죠. 저는 김은진 민화 옻칠 작가입니다. 이번 미르갤러리에 제 그림을 기획하고 전시하게 되어, 작가 겸 관장을 맡게 되었고 또 이 그림을 설명하는 큐레이터가 되었네요. 앞으로 광교초 어린이 누구나 관장인 저와 함께 미르갤러리의 큐레이터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은 내가 미르
지난 24일 수요일, 오전 10쯤에 학교에 불이 났다. 교내 방송이 학교에 울렸다. 다행히 전 학년 모두 안전하게 대피를 했다. 본기자가 속해 있는 4학년 7반 학생들도 선생님을 따라서 대피를 했다. 하지만, 선생님을 따라 대피한 학생은 약 19명 정도였다. 다른 학생들은 밖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4학년 7반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전 학년이 시끌벅적하면서 운동장에 모였다.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을 챙긴 학생들도 있었고, 코트를 입고 나온 학생들도 있었다. 선생님분들도 당황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어떤 학생들은 화재대피훈련이 아니냐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표정을 보아선 화재대피훈련이 아닌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학교에 불이난 것은 아니었다. 기기의 오작동으로 밝혔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안심했다. 그리고 반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어떤 학생들은 "어디서 불이 났대?" 또는 "불은 껐대?"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다행히 기기 오작동이었지만, 학생들은 대피훈련보다 실제로 화재 대피를 더 잘했다. 이번 사건으로, 불이 났을 때는 침착하게 이동하고, 소란스럽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코트나, 핸드폰, 책가방 등... 아무리
광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5일과 7월 6일, 2회에 걸쳐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공동체 사업으로, 수원시와 광교초등학교가 주관하고 학부모회의 협조로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은 정해진 시간에 학교 정문에서 꽃꽂이 키트를 받은 후, 네이버밴드의 강의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꽃꽂이는 물에 적신 플로랄폼(Wet floral foam)에 꽃을 꽂아서 장식하는 예술활동이다. 꽃꽃이는 심심한 곳이나 빈틈이 없게 꽃을 꽃는 것이 중요하다. 꽃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꽂으며, 꽃의 아름다운 향기로 힐링도 할 수 있는 활동이다.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200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했다. 무작위 공개투표를 통해 1기수 당, 20명을 선발해서 진행했다. 코로나 때문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자 시작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가 아름답고 힐링되는 웰빙타운이 되기를 소망한다.
올 봄, 우리 반의 실과시간은 담임(강혜정) 선생님의 농사이야기 덕분에 무척 재미있었다. 5학년 실과 2단원에는 ‘식물 가꾸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선생님은 교과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본인이 주말 농장에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예를 들면, 선생님은 마늘을 심으실 때 밑거름으로 소금을 뿌려주었다고 했고, 흙이 담긴 비닐봉지에 싹 난 감자를 심으면 봉지 가득 감자가 열린다고도 했다. 그리고 옥수수는 하루 사이에도 쑥쑥 자라는 것이 눈으로 확인 가능할만큼 성장 속도가 빠른 식물이라고 했다. 또 가지, 토마토, 고추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강혜정' 선생님은 1989년에 교직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많은 제자들을 길러낸 것처럼, 주말농장에서도 튼튼한 농작물들을 많이 키워내고 있는 선생님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