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교초학생기자단은 광교초등학교 '이재평' 교장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교장선생님이라는 꿈을 언제부터 가지게 되셨나요? A. 교사로 23년 동안 평교사로 근무하다가 조건을 갖추어 교감선생님이 되었고, 다시 교장선생님이 되었습니다. Q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무슨일을 하시나요? A 첫 번째, 교육과정이나 부모님들의 의견을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 결정합니다. 두 번째, 교재와 교보를 준비해 지원합니다. 세 번째, 학교시설이나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합니다. 네 번째,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가르칩니다. Q 교장선생님으로써 학생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나요? A 첫 번째, 포기하지 말고, 미래의 꿈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학생들이 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를 어떤 학교로 만들고 싶나요? A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학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선생님들이 광교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하는 학교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상 광교초 '이재평'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내용을 요약했다. 교장선생님이 계획한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
광교초에는 알록달록한 빛깔의 작품들이 있다. 칙칙했던 학교 벽에 생긴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자. ▲왼쪽부터 힘과 활력을 주는 빨간색, 자신감을 주는 주황색, 믿음을 주는 노란색 계단 벽에는 색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 빨간색은 힘과 활력을 주고, 주황색은 자신감을, 노란색은 믿음을 준다고 한다. ▲색색깔의 유리창 모습 복도 유리창은 다양한 색으로 꾸며져 있어 햇빛이 창을 비추면 바닥에 색상을 입힌 것처럼 보인다. ▲오른쪽 위 몬드리안의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이 있는 구성]과 같은 스타일의 작품 복도 옆에는 학생들이 쉴 수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는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이 있는 구성]과 같은 스타일의 작품이 있다. 다양한 색을 통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학창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