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연 아이들에게 좋을까?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본 기자가 어렸을 때, 엄마와 함께 유튜브에서 만화를 보았는데, 알고리즘 떄문에 이상한 영상이 나온 적이 있다. 어린이들의 뇌 속에서는 '뉴런'이 있다. 이 뉴런에 의해서, 책을 읽으면 뇌 속의 도서관이 지어지고, 게임을 하면 뇌 속의 오락실이 생긴다. 주로 책을 읽던 아이가 게임을 하게 된다면, 뇌의 뉴런이 이를 알아채고 뇌 속의 도서관을 부수고, 오락실을 키운다. 당신은 당신의 뇌 속에 있는 도서관이 무너지는 것이 아깝지 않은가? 요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사회책을 보면, 2015년 스마트폰 의존 학생수가 16,735명, 인터넷 의존 학생수가 23,483명이다. 또, 2016년엔 스마트폰 의존 학생수는 20,822명, 인터넷 의존 학생수는 28,738명으로, 매년 스마트폰과 인터넷 의존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점점 늘어난다면, 어쩌면 미래의 우리 사회는 망가질지도 모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부모님과 상의해보자! 예
지난 24일 수요일, 오전 10쯤에 학교에 불이 났다. 교내 방송이 학교에 울렸다. 다행히 전 학년 모두 안전하게 대피를 했다. 본기자가 속해 있는 4학년 7반 학생들도 선생님을 따라서 대피를 했다. 하지만, 선생님을 따라 대피한 학생은 약 19명 정도였다. 다른 학생들은 밖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4학년 7반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전 학년이 시끌벅적하면서 운동장에 모였다.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을 챙긴 학생들도 있었고, 코트를 입고 나온 학생들도 있었다. 선생님분들도 당황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어떤 학생들은 화재대피훈련이 아니냐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표정을 보아선 화재대피훈련이 아닌 것 같았다. 결과적으로 학교에 불이난 것은 아니었다. 기기의 오작동으로 밝혔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안심했다. 그리고 반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어떤 학생들은 "어디서 불이 났대?" 또는 "불은 껐대?"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다행히 기기 오작동이었지만, 학생들은 대피훈련보다 실제로 화재 대피를 더 잘했다. 이번 사건으로, 불이 났을 때는 침착하게 이동하고, 소란스럽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코트나, 핸드폰, 책가방 등... 아무리
책 「엘데포」는 2015년 뉴베리상을 받은 책이다. 이 책은 만화책으로. 작가는 '시시벨'이다. 이 책 표지의 그림을 보고, "얘가 슈퍼히어로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책의 주인공 '시시'는 네 살 때 뇌수막염에 걸려서 주사를 맞는 걸 반복하면서 계속 병원에 있었다. 병은 나았지만 시시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엄마와 함께 청각 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끼게 된다. 이 후, 시시는 큰 도시의 작은 집에서 작은 도시의 큰 집으로 이사를 간다. 여기서 '로라'라는 친구를 만났는데, 로라는 제 멋대로 행동하는 찬구로 시시는 로라를 싫어한다. 시시가 엘데포라는 이름을 가진 까닭은 오빠와 언니와 함께 영화를 보고 있는데, 시시는 영화가 안 들려 언니뫄 오빠가 그내용을 설명해줘야했다. 그런데 그 한 영화의 장면에서, 어떤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너 데포니?"라고 물었다. 시시는 갑자기 웃음이 나와 화장실로 가서 거울을 보았다. 시시는 '나도 데포인가?'라는 생각을 가졌다. 데포는 귀머거리의 뜻이고, 엘은 '그, 어떠한 특별한 것 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엘데포는 그, 또는 특별한 귀머거리라고 한다. 시시는 내가 히어로라는 생각을 가진다. 시시는 귀가 안 들
코로나 발발로, 지난해 광교초등학교의 학생들은 거의 등교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에는 주 2회씩 등교를 했다. 그리고, 오는 22일(월요일)부터 광교초등학교는 전면등교를 실시한다전면등교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전면등교의 장점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 대면수업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전자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ZOOM수업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는 있었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에 임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전면등교는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전면등교의 단점은 △학교생활 중의 마스크착용으로 인해, 학생들 중 일부는 어지럽거나 토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할 것이다. △ 급식을 먹을 때, 선생님들이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구들과 떠드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플라스틱 방지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떠드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교실에도 플라스틱 투명판을 설치해 놓았지만, 일부 학생들 때문에 판이 견디지 못해 떨어져 불편함을 격기도 한다. △코로나 전에는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 사물함에 교과서를 두고 다녔지만,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교과서를 집에 두고 학교 갈 때만 가지고 다녀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시설에서는 층간소음에 대한 분란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해, 층간소음 민원 접수만 4만 2천 건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는 2019년 대비, 61% 증가했다. 근래 뉴스를 보면,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 기자의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의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관리사무소는 보고했다. 층간소음의 대표적인 예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 △반려동물의 소음 등이 있다. 그 중, 아파트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 기자는 가족들과 함께 토론을 해 본 적이 있다. 우울증이 있는 환자들은 반려동물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데, 층간소음 때문에 키우지 말아야하는 걸까? 아니면, 우울증이 걸린 환자의 치료가 우선인 걸까? 여러분도 이 주제로 토론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으로,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첫 번째, '슬리퍼 신기'다. 슬리퍼를 신으면, 조금이라도 우리의 발걸음 소리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 두 번째, '두꺼운 매트깔기'다. 강아지가 걸어다니는 곳이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곳에, 두툼한 매트를 깔면, 어느정도 소음을 방지해줄 수 있다.
'추석'에 힐 수 있는 전통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추석에 하는 재미있는 놀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윷놀이 윷놀이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중, 대표적 놀이다. 윷을 던져 나오는 만큼, 말을 옮기는 놀이다. 지정한 도는 수까지 가면 이기는 놀이이다. 상대방의 말을 잡으면, 한 번 더 던질 수 있다. 잡힌 사람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모' 나 '윷'이 나오면, 한 번 더 던질 수 있다. ▲ 사방치기 사방치기는 1~8까지 지정된 모양을 그리고, 조약돌같은 것을 던지고 뛰면서 주워오는 놀이이다. 예를 들어, '1'에 조약돌로 던진다면, '1'을 밟지 않고 '8'까지 간 후 돌아와. '2'에서 '1'에 있는 조약돌을 잡는 놀이이다. 선을 밟아선 안되고, 돌아올 때 발을 바꾸면 안된다. ▲ 실뜨기 실뜨기는 보통 두명 이상이 하는 놀이다. 말 그대로 실뜨기의 줄로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 실이 엉킨 사람이 지는 놀이다. 실뜨기로 새로운 함정을 만들어, 상대방이 할 수 없게 만들면 된다. ▲ 공기놀이 공기놀이는 다섯개의 공기를 던지면서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주로 바닥에서 해야 잘 된다. 하나를 던진 다음에 그 사이에 하나를 주워서 받으면 성공이다.
지난 3일, 강원도신남 해수욕장에서 해파리들이 발견됐다. 본 기자도 그 곳에 있었는데, 바다에서 스노우클링을 하던 사람들이 해파리가 보인다고 말했다. 일행 3명 중에 1명은 해파리에 쏘인 듯 했다. 사람들은 해파리라는 말에 놀라서 대피했고, 30분 동안 바다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러던 중에 어떤 한 시민이 해파리를 그물로 건져냈다. 건져낸 해파리는 1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였다. 해파리들은 건져도 건져도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어떤 시민이 함께 건져내기 시작했다. 해파리를 건져 낸 후, 사람들은 안심하고 다시 바다에 들어가 계속 수영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멀리 바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것이 보였다. 아직 해파리가 남아있었던 것이었다. 그 곳에는 안전요원이 없었는데, 그들은 해파리가 멀리 사라진 후 하나 둘씩 내려왔다. 해파리는 독을 가지고 있는데, 살짝 가려움증만 주는 정도에서 5시간 안에 목숨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상어에게 공격 당해 죽는 사람보다 해파리 독에 사망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도 한다. 더운 날씨, 시원한 바다에 들어가 재미있게 노는 것도 좋지만,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안전이다. 우리 모두, 바다에 들어갈 때는 해파
환경오염은 우리에게 아주 위험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코로나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있다. 하지만, 배달음식에는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인 플러스틱과 비닐등이 많이 사용된다. 한 예로, 브라질에서는 재규어가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그러나, 걱정 할 것 없다! 이제부터 우리가 환경을 지키면 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 배달음식은 1달에 1번씩만 시켜먹기! 1달에 1번만,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면, 집에서 요리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고, 맛도 더 있을 것이다. 배달음식을 안 시켜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리필스테이션'은 말 그대로 샴푸, 로션 등을 다 쓰고, 담는 통만 가져가면, 리필 스테이션에서 내용물을 담아준다. 우리 동네에 이런 리필스테이션이 많아지길 바란다. 세 번째, 카페에서도 내 보온병 사용하기! 보통 카페에서 음료수를 시키면, 플라스틱 병과 빨대를 준다. 우리가 플라스틱 병 말고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시용한다면, 플라스틱 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
많은 사람들이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학교에서 1년에 한 번씩 응급처치 예방교육을 해주는 이유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자! ▲ 첫 번째는 코피가 났을 때의 대처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피는 그냥 휴지로 막아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코피는 코 점막에 가까이 있는 혈관이 터져서 일어나는데, 사소한 이유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코피는 대개 90%가 코의 앞부분에서 일어나고 한쪽 콧구멍에서 나온다. 코피가 나면 머리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코를 잡고 지그시 눌러준다. 코를 막아줄 때는 솜으로 막아주는 것이 위생적이다. ▲ 두 번째, 기도가 막혔을 때의 대처법이다. 기도에 이물질이나 음식물이 걸리면 호흡이 힘들어진다. 그래서 의식을 잃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평소 음식물을 먹을 때, 입 안에 음식물을 두고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지 말아야 한다. 만약 혼자 있을 때 기도가 막히면, 엄지를 배쪽으로 향하게 하여 주먹을 배꼽의 위쪽에 대고 다른 한손으로 주먹을 잡은 다음 빨리 배 위쪽으로 당겨준다. 그리고 가능하면 빨리
지난 26일 수요일, '송언'작가님이 다시 광교초에 왔다. 학교측은 지난 번 학교에 왔을 때,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작가님을 모셨다고 한다. 이 날의 강연은 코로나 때문에 ZOOM으로 작가님을 만났다. 작가님은 이야기책을 읽어주었다. '우리동네 만화방'이라는 책이었는데, 책의 이야기가 작가님의 실제 이야기라고 했다. 이 책을 쓴 작가님이 직접 읽어준다는게 신기했다. 이 책은 본 기자의 동생이 읽어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글이 길지 않고 짧아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시간에는 각 반마다 2명씩 대표로 작가님에께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님이 과거에 초등학교 선생님이였다는 것도 알려주었고, 작가님이 선생님이었을 때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어떤 초등학생이 자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써 달라고 해서 작가님이 써 주신 책이 있는데, 책 이름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이라고 한다. 찾아서 읽어뵈야겠다.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재미있었다. 작가님은 책 앞 표지에 본 기자의 이름을 쓰고, 사인을 해 주었다. 작가님이 내 이름으로 사인을 해 주셨다는 것이 뿌듯했다. 이 책을 평생 가지고 있을 거라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