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고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작가는 '한윤섭'이다.

 

 '동학농민운동'은 나쁜 관리들의 부정부패에 맞서, 전봉준이라는 인물이 농민들을 모아 봉기를 일으킨 사건이다. 이 책의 주인공(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아버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보부상이다. 그와 그의 아버지는 전해야 하는 중요한 서찰이 생겨서 전라도를 향해 떠난다. 그러는 도중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다. 아이는 세상에 혼자 남겨졌지만, 서찰을 전하기 위해서 계속 길을 간다. 서찰은 한자로 쓰여있었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는 아이는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을 찾아가 서찰의 내용을 확인한다. 서찰의 내용은 동학농민운동을 일으킨 '전봉준'을 '김경천'이라는 사람이 밀고한다는 내용이었다. 아이는 우여곡절 끝에 서찰을 전해야 할 사람인 녹두장군 '전봉준'에게 그 서찰을 전한다. 그러나 전봉준은 서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관군에게 잡힌다.

 

 이 책은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재미있게 재 구성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당시 동학농민운동을 할 때의 상황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역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