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화)

미르갤러리 개관

광교초에 미르갤러리가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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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7일, 광교초에 '미르 갤러리'가 새롭게 개관했다. 혁신교육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관되었다. 현재 '김은진'작가의 작품이 본교 후관 1층 복도에 전시되고 있다. '미르 갤러리'의 작가이자 관장(큐레이터)인 '김은진'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관장님 반갑습니다. 미르갤러리가 개관되어 기쁩니다. 우리 학교 어린이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광교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은 그림에 손대지 않고 깨끗하게 감상할 줄 압니다. 작가님의 멋진 작품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한마디에 저는 감동을 했고 이렇게 ‘미르갤러리’가 개관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라는 말을 들어 보셨죠? 관장은 운영을 관리하는 일을 맡은 책임자이고 큐레이터는 그림을 설명하는 사람이죠. 저는 김은진 민화 옻칠 작가입니다. 이번 미르갤러리에 제 그림을 기획하고 전시하게 되어, 작가 겸 관장을 맡게 되었고 또 이 그림을 설명하는 큐레이터가 되었네요. 앞으로 광교초 어린이 누구나 관장인 저와 함께 미르갤러리의 큐레이터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은 내가 미르갤러리 큐레이터!!” 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에 전시된 작품 설명과 민화 관련 자료를 올리니 많은 관심 가지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가의 방’이라는 코너를 준비하는데 이곳에서는 미술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고 갤러리 관람 신청이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필자도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일을 한다. 작품을 선정하고 수집한 후, 미술관의 공간과 작품 수량, 주제를 고려해 어떤 작품을 어디에 어떻게 전시할지 결정한다. 김은진 관장은 운영 예정인 '작가의 방'을 통해, 큐레이터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박물관에서는 우리 나라 전통 그림인 민화를 가까이서 감상하고, 민화 속에 그려져 있는 꽃, 동물 등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